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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5회에서는 MC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이 스페셜 MC로 육아 반상회에 참석해 특급 내조를 펼친다.
소이현을 대신 소개해달라는 MC 김나영의 요청에 인교진은 급 공손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인교진은 “녹화장에 같이 있으니까 위축된다”라고 어색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한다. 소이현은 두 딸을 육아하면서 얻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며 인사한다.
니퍼트가 등장하자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팬으로 알려진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크게 반긴다. 특히 소이현은 “니퍼트가 나오면 든든했다. 직접 보니 더 멋있다”라고 팬심을 폭발시킨다.
니퍼트는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6살 라온, 5살 라찬 형제와 하루를 보내는 다정한 미국 아빠 일상을 공개한다. 라온, 라찬 형제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띠며 아침 일찍부터 칼싸움하고 2미터 장신 아빠에게 매달려 노는 등 에너자이저 면모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형제는 야구선수 출신 아빠를 닮아 아침 일상부터 게임, 밥 먹는 것까지 승부욕을 활활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아빠들이 ‘정답’이 없는 육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