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트와이스, 환불원정대와 함께 후보에 올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음악중심’(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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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I CAN’T STOP ME‘,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가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방탄소년단의 품으로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쥔 것. MC들은 “트로피는 꼭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안내했다.
한편 7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음악중심’에서는 마마무, 몬스타엑스, 홍진영, 박지훈, AB6IX, 둘째이모 김다비 X 이달의 소녀, 펜타곤, (여자)아이들, MINO, 트와이스, VERIVERY, P1Harmony, DRIPPIN, 시크릿넘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 홍진영(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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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C인 찬희, 현진, 민주는 반전 매력이 담긴 스페셜 오프닝으로 700회 방송의 시작을 알렸으며, (여자)아이들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터버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트롯 괴물 신인인 둘째이모 김다비는 이달의 소녀와 함께 무대를 꾸며 보는 재미를 높였고 펜타곤은 역주행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PM ’우리집‘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홍진영도 예정대로 출연해 담담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