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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휴가로 한탄강 래프팅 체험을 하게 된 ‘어쩌다FC’는 급류 위력에 놀랐다. 안전요원이 물에 빠지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묻자 전설들은 1초의 고민도 없이 “태환이를 부른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한탄강의 거친 물살에 온몸이 휘청이는 전설들 사이 박태환은 태평양 같은 직각 어깨로 급류를 가른다. 또 협곡 중간 다이빙 스팟에서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냅다 물속으로 점프, 보는 이도 속 시원한 다이빙을 선보여 마린보이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박태환의 초콜릿 복근도 깜짝 공개, 각이 제대로 살아있는 그의 복근에 전설들이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어쩌다FC‘ 스트라이커에서 월드와이드 본캐 마린보이로 돌아온 박태환의 활약은 오는 23일 오후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