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철 대한항공 전무,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선임

  • 등록 2020-06-25 오후 8:01:38

    수정 2020-06-25 오후 9:43:30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사무총장.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신무철 대한항공 전무가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KOVO는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출안을 의결했다. 7월 1일자로 김윤휘 현 사무총장은 대한항공으로 복귀하고 신무철 신임 사무총장이 연맹 업무를 시작한다. 신무철 신임 사무총장은 2023년까지 3시즌 동안 배구연맹을 이끈다.

신무철 신임 사무총장은 경기고등학교, 경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1985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그는 그룹통합홍보실, 홍콩여객지점,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실장으로 재직했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처 처장과 조직위원회 홍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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