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아무것도 통보받지 못했다" 사실 아냐

  • 등록 2015-04-07 오후 8:55:33

    수정 2015-04-07 오후 8:55:33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내정돼 촬영을 마쳤다는 보도와 관련해 제작진과 장동민 측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7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MBC 측이 장동민을 식스맨으로 정하고 이미 6명 멤버로 ‘무한도전’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증권가 정보지 글이 기사화 된 것 같다”며 “아직 우리도 누가 식스맨인지 모른다”고 내정설을 부인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역시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제작진으로부터 아무것도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해 길과 노홍철이 하차한 뒤 여섯 번째 맴버를 영입하기 위해 식스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8인의 식스맨 후보 강균성, 광희, 서장훈, 유병재, 장동민, 전현무, 최시원, 홍진경에서 전현무와 서장훈, 유병재가 빠지고 현재 최종 후보는 5명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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