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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51회는 8.15 광복절을 맞아 우리가 몰랐던 이 땅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알린다. ‘선녀들’은 일제강점기가 끝날 때까지 독립을 외쳤던 수많은 민초들과, 애국과 매국 사이에서 일제의 편으로 돌아선 친일파들의 이야기를 2회에 걸쳐 펼쳐낼 예정이다.
이날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최희서는 제암리 학살 사건의 진실을 좇아 경기도 화성의 숨겨진 만세운동의 격전지들을 찾았다. 제암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대표적인 보복성 집단 학살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선녀들’은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독립운동을 펼쳤던 영웅들의 이야기에 또 한번 가슴이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 광복절 특집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51회는 8월 16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