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아이돌' 신유, 내년 1월 품절남…2년 열애 끝 결혼

  • 등록 2017-11-10 오후 4:50:01

    수정 2017-11-10 오후 4:50:01

신유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계 아이돌 신유(35)가 품절남이 된다.

10일 측근에 따르면 신유는 내년 1월6일로 결혼 일정을 확정했으며 조만간 웨딩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앙세는 신유보다 7세 연하로 방송계 종사자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신유는 앞서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신유는 지난 2008년 1월 데뷔했으며 빼어난 외모에 젠틀한 무대 매너로 ‘트로트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많은 팬들을 거느린 트로트계 대표 스타이자 가수 신웅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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