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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서 등장한 그릭요거트 업체의 A사장이 프로그램이 편향됐다며 정정방송을 요구하고 나섰다. A사장은 16일 새벽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방송 왜 이런 식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불거졌다.
A사장은 이영돈 PD 측의 이번 방송에 나가지 않았으나 제작진이 몰래 촬영을 해갔다고 주장했다. A 사장은 “그 때 가게에는 제 친 동생이 있었습니다 . 방송에 나왔던 그 사람들이 가고 나서 동생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이상한 사람들이 똑같은 걸 세 번이나 물어서 설명하는데 힘들었다고 외국 사람인가 했답니다 . 그래서 더 또박 또박 설명을 해줬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돈 PD는 이 방송에서 직접 그릭 요거트를 체험한 뒤 국내서 판매되고 있는 8개 제조사의 그릭요거트 검증에 나섰다. 그리스 요고르 셰프, 불가리아 미카엘 셰프, 고려대 교수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이들은 국내 그릭요거트에 대해 진짜 그릭요거트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A사장은 “요거트 전문가가 아닌 셰프나 교수가 평가를 할 수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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