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2', 오는 17일부터 '다음'과 '카카오페이지'서 연재 시작

  • 등록 2015-11-10 오후 6:28:02

    수정 2015-11-10 오후 6:28:02

윤태호 작가가 ‘미생’ 시즌2를 연재를 시작한다. 사진=다음 웹툰 페이지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윤태호 작가가 ‘미생’ 시즌2를 연재를 시작한다.

‘미생’을 그린 윤태호 작가는 10일 다음 웹툰 페이지에 ‘미생’ 시즌2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윤태호 작가는 “‘미생’ 시즌2를 시작한다”며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시즌1을 잇는 만화다.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 후속편은 아니고 시즌1과 이어지는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말했다.

또한 윤태호 작가는 “우리의 삶은 어제나 오늘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며 “고민하고 갈등하며 고독해진 우리를 그리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연재된 윤태호 작가의 ‘미생’은 바둑을 두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뒤 회사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tvN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는 ‘미생’은 단행본 판매기록 200만부를 경신하며 ‘미생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시즌2에서는 회사의 경영과 일 그리고 주인공들의 결혼 등을 다룰 예정이다.

윤태호 작가는 ‘미생2’가 총 3부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그는 “각 부에 몇 수씩을 담을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각 부가 끝날 때마다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생2’ 본편은 오는 17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