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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을 맞아 ‘나의 최애’ 카카오TV 오리지널 시청자 투표 결과를 비롯해 지난 1년동안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 등을 분석한 다양한 통계를 공개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을 앞두고 포털사이트 다음(DAUM) 투표 탭을 통해 지난 8월 실시한 시청자 투표에서는 지창욱과 김지원, 정현정 작가, 박신우 감독 등 로맨스 드림팀이 의기투합한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전체 응답자의 30%의 선택을 받으며 ‘나의 최애’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복잡한 도시 속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연애의 이면까지 속속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인터뷰 방식의 화법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얻은 작품. 시청자들에 따뜻한 설렘과 공감을 전한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지난 2월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최애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며느리의 시월드 입성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박하선, 권율의 ‘며느라기’가 24%로 2위를, 박지훈, 이루비가 주연을 맡아 청춘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연애혁명’이 16%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엔터는 실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카카오TV 오리지널의 다양한 통계 데이터도 공개했다. 카카오엔터는 연령대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등을 고려해 타깃층을 세분화, 다양한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을 기획, 제작하고 있으며, 소재와 장르 면에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로 영 타깃의 전유물이었던 뉴미디어 콘텐츠의 타깃 확장을 이루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조회수 기준, 드라마는 10대 ‘연애혁명’, 20대 ‘도시남녀의 사랑법’, 30대 ‘며느라기’, 40대 ‘이 구역의 미친 X’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예능은 10대 ‘내 꿈은 라이언’, 20대 ‘체인지 데이즈’, 30대 ‘개미는 오늘도 뚠뚠’, 40대 ‘밤을 걷는 밤’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콘텐츠가 모두 다르게 나타나, 카카오TV 오리지널이 다양한 소재와 내용, 호흡으로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의 취향과 선호를 만족시키며 뉴미디어 콘텐츠의 시청층을 확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드라마 ‘며느라기’는 조회수와 상관 없이 가장 긴 시청 지속 시간을 보인 콘텐츠 1위,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콘텐츠 1위에 선정돼 시청자들의 높은 몰입감과 팬덤을 증명했다. 앞서 카카오엔터는 ‘며느라기’ 추가 시즌 제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 ‘며느라기’ 시즌2 제작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