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여자배구단 홈 개막전을 직접 찾아 응원한 허진수 GS칼텍스 회장(1열 왼쪽 두번째). 사진=GS칼텍스 배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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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2018~19시즌 프로배구 V리그 시즌 첫 홈경기를 갖는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GS칼텍스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23 25-15 20-25 25-14)로 눌렀다.
허진수 회장은 구단주로서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의 홈경기 개막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기시간이 7시로 변경되면서 사내 배구단 후원회 외에도 퇴근 후 배구경기를 즐기려는 임직원들이 함께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허진수 회장은 이날 배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지난해 신규 선수의 영입과 부상을 회복한 이소영 선수의 복귀 등으로 강인한 체력과 전력의 안정 모두를 갖췄으니 일본 전지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팀 워크로 큰 활약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GS칼텍스는 개막전에 앞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배구단 감독과 선수,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시즌 출정식을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다.
차상현 감독은 “구단의 아낌없는 후원과 임직원들의 뜨거운 응원에 늘 힘을 얻고 있으며, 더 에너지 넘치는 경기를 준비하여 올 시즌 GS칼텍스 배구단에 보내는 팬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