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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온앤오프(ONF)의 승준, 민균이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온앤오프는 최근 8번째 미니 앨범 ‘뷰티풀 섀도우’(BEAUTIFUL SHADO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로 활동을 시작했다.
승준은 신곡에 대해 “사랑의 이중성과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노래”라면서 “온앤오프 특유의 서사적인 색깔을 표현해봤다. 거기에다가 ‘나를 망쳐서 이 관계를 끊어내고 싶다’는 뜻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앤오프 전담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유명한 황현은 앞서 ‘바이 마이 몬스터’에 대해 “K팝 신을 바꿀 수 있는 곡”이라는 코멘트를 남긴 바 있다.
그러면서 “유행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먼저 유행을 따라와 주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신곡 ‘바이 마이 몬스터’를 함께 감상한 뒤 DJ 김태균은 “진짜 좋다. 라인도 너무 좋고 여러 가지 색깔을 다 가지고 있는 노래 같다”며 극찬했다. 고정 게스트 유튜버 랄랄과 유키스 수현은 “드라마 OST인 줄 알았다”, “천사와 악마를 넘나든다 했는데, 곡 안에 그게 다 있다”며 감탄했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