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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독서 토론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한 명씩 돌아가며 글을 따라 읽기 시작하는데, 금쪽이는 머뭇거리며 발표를 불편해한다. 명확한 발음으로 글을 잘 읽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금쪽이는 말을 더듬거리거나 한 문장을 건너뛴 채 읽는다. 곧이어 연신 하품을 해대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
한편, 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 엄마가 초4 금쪽이에게 직접 밥을 떠서 먹여주고 세수까지 시켜준다. 오 박사는 “이유를 들어보자”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금쪽이네 가족에겐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오는 16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