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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4차전 안방 경기를 치른다.
협회는 이라크전 입장권을 오는 7일부터 차례대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예매는 PlayKFA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원큐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되지 않으면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협회는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손흥민을 대신해 홍현석(마인츠)이 대체 소집된다. 선수단 본진 8명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해외 리그 선수들은 요르단 현지에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