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치타가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치타는 28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 1부 MC를 맡는다.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 측이 기획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최근 공개된 단체곡 ‘우리 하나 되어 2021’ 제작기를 담은 영상과 뮤직비디오 등이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치타는 ‘우리 하나 되어 2021’ 가창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까지 맡게 됐다. 함께 MC로 발탁된 가수 션과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치타는 그동안 ‘러브캐처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뷰티 앤 부티 시즌5’ 등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바 있다. 음악뿐 아니라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