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남편과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박경림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박수홍, 박준금, 최진혁, 예원, 광희 등과 함께 출연해 열애설에 휩싸였던 경험을 공개했다.
| △ 박경림이 과거 불거졌던 박수홍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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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은 ‘해피투게더’ MC들이 박수홍과의 사이를 묻자 “지금의 남편조차 박수홍과 결혼할 줄 알았다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활동 당시 조인성 등 톱스타들과 스캔들이 났지만, 남편은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박수홍 오빠랑은 혹시 진짜 만났던 거 아니냐고 묻더라”며 “박수홍 씨와 결혼할 줄 알았다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수홍은 박경림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는 것에 반대했었다고 고백했다. 그 순간 박경림의 남편이 VCR로 깜짝 등장해 박수홍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박경림은 ‘절친’ 박수홍과의 흥미로운 과거 이야기를 숨김없이 말했다. 빼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는 그의 모습은 4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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