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임효준·황대헌·서이라, 1000m 나란히 예선통과

  • 등록 2018-02-13 오후 8:03:26

    수정 2018-02-13 오후 8:07:16

[강릉=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쇼트트랙 임효준(오른쪽 두번째)이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예선에서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
[강릉=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500m에서 첫 금메달을 일궈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두 번째 종목인 1000m에서도 순조롭게 출발했다.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을 비롯해 황대헌, 서이라 등 남자 대표팀 3인방은 1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나란히 준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각 조 4명 선수 가운데 상위 2명이 준준결승에 올라갈수 있는 가운데 임효준은 2조에서 1분23초971의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이라는 6조에서 한티엔위(중국), 이트착 데라트(네덜란드), 톰마소 도티(이탈리아)와 레이스를 펼쳐 세 번째로 들어왔다.

하지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한티엔위가 실격을 당하면서 2위로 올라서는 행운을 누렸다. 기록은 1분24초734.

이 종목 세계랭킹 2위인 황대헌은 7조에서 유리 콘포르톨라(이탈리아), 브라디슬라프 비카노프(이스라엘), 조시 치덤(영국)를 제치고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1분24초47.

남자 1000m는 17일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날 준준결승과 준결승, 결승이 모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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