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년 만에 가장 큰 꿈이자 목표를 이뤘다.”
그룹 아이브가 첫 월드투어에 임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아이브 장원영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기자간담회에서 “저희에게 있어 콘서트는 꿈의 무대”라며 “데뷔 쇼케이스 때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2년 만에 단독콘서트로 월드투어 꿈을 이뤄 정말 행복하다.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회가 생겨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레이는 “팬콘을 하는 동안 굉장히 재미를 느꼈다. 그래서인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며 “1일차 공연하면서 재밌었던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오늘도 열심히 하겠다”고 파이팅을 다짐했다.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는 7~8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