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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민욱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준비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7시 40분이고,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민욱은 지난 2015년 초께 두경부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2년 동안 투병하다가 일주일 전부터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편 민욱은 지난 1968년 연극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조광조’ ‘용의 눈물’ 3김시대‘ ’태조왕건‘ ’무인시대‘ ’부자의 탄생‘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