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악플러들에 '선처 없는 강경대응'

유키스 일라이(사진=nhemg)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키스 일라이가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을 한다.

일라이는 일부 네티즌들이 온라인상에서 하고 있는 허위사실유포, 모욕, 성희롱 등으로 가족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계획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소속사 nhemg에 따르면 일라이는 자신뿐 아니라 배우자, 아이에게까지 악플러들에게 공격이 이어지는 데다 내용도 날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고 있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입에 담을 수 없는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도 해봤지만 나이 어린 악플러의 사과에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악플러들의 태도는 바뀐 게 없다”며 “지속적이고 무분별한 악성 루머와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라이는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아이돌의 모습과는 반대로 다정다감한 남편, 책임감 강한 아빠의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