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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손흥민(21·레버쿠젠)이 미국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 ‘SB네이션’은 6일(이하 한국시간) 기사 제목에서 손흥민을 “더 스타(the star)”로 칭하며 그의 팀 내 위상을 추켜 세웠다. SB네이션은 “손흥민이 그리스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송곳 같은 패스로 박주영의 결승골을 도왔다”며 “후반 10분엔 자신도 골을 성공시켰다”고 보도했다.
SB네이션은 이러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에 대해 “경기 내내 한국의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Son who was South Korea’s dangerous player all night)”고 호평했다.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드리블과 수비진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날카로운 패스, 골 결정력까지 손흥민은 그리스전에서 흠잡을 데 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2위 그리스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홍명보호는 앞선 부진을 털고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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