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리버풀行? 레알, 팔카오 영입 시동

  • 등록 2015-01-07 오후 5:46:58

    수정 2015-01-07 오후 5:46:58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라다멜 팔카오(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명문 유벤투스에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까지 팔카오를 겨냥하고 있다.

△ 라다멜 팔카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7일(한국시간) ‘익스프레스’ 등 영국 복수 언론은 “리버풀이 이적설에 휩싸인 마리오 발로텔리(24)의 대체자로 카림 벤제마(27·레알 마드리드)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레알이 팔카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소식통에 따르면 벤제마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행에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다. 이적도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사인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올 여름 벤제마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약 666억4000만 원)를 모으고 있으며 레알도 팔카오 영입을 위한 자금 확보 차원에서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매체는 내다봤다.

벤제마의 리버풀행, 팔카오의 레알행을 결정할 수 있는 ‘키’는 맨유가 쥐고 있다. 맨유는 조만간 팔카오의 완전 이적에 대한 결정을 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친 바 있다. 맨유가 거액을 들여 팔카오를 잡는다면 레알과 리버풀의 계획도 물거품이 된다.

향후 대형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 관련기사 ◀
☞ 유벤투스 vs 맨유, 스네이더 놓고 ‘기싸움’
☞ 지미 버틀러, 과연 시즌 MVP 후보인가
☞ ‘맨유 전설’ 슈마이켈이 뽑은 ‘2014 베스트11’
☞ 英 언론 “유벤투스, 포그바로 팔카오 조준”
☞ 바이런 스캇 “코비, 야투시도 늘어나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