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미국 주간지 타임 표지 장식

  • 등록 2015-12-22 오후 5:17:46

    수정 2015-12-22 오후 5:17:46

아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국 가수 아델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를 장식했다.

아델은 21일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앨범 ‘25’와 음악,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아델은 앨범 ‘25’의 성공의 이유에 대해 “내 앨범에는 우울함뿐 아니라 기쁨도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사람들의 삶에 슬픔뿐 아니라 기쁨도 전하고 싶다”면서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델은 미국에서의 성공에 대해선 “내가 영국 여왕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미국인들은 왕실에 관심이 많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아델은 음악을 작업하는 방식에 대해서 “내 앨범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델은 “사적인 생활은 내가 음악 작업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라면서 “사진을 올리고 수많은 이들이 ‘좋아요’를 눌러주길 바라면서 내 진짜 이야기를 쓸 수는 없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아델은 “여가 시간은 모두 아들 앤젤로와 보낸다”면서 “앤젤로는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만들어준다”면서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아델은 유명인 엄마와 아내를 둔 가족들이 받을 스트레스에 대해서 우려했다. 아델은 “내 남편은 유명인이 아니다. 우리 가족이 나 때문에 사생활을 침해받고 과도한 관심을 받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가족은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델은 “비욘세와의 듀엣 제안을 거절했다”는 루머에 대해 “누가 그 루머를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말도 안 된다.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나에게 아들을 빼고 가장 좋아하는 1순위가 비욘세라는 걸 안다”고 고백했다.

▶ 관련기사 ◀
☞ 유승호 "이젠 촬영장서 형, 오빠로 불려..전역 후 신중해졌다"
☞ 내부자들 감독판, `디 오리지널` 스틸 공개… 올해 마지막날 개봉
☞ 저스틴 비버 '퍼포스' 100만 장 판매..밀리언셀러만 다섯개
☞ 송일국 삼둥이, '슈퍼맨' 떠난다… "마지막 촬영 끝"
☞ [포토]애드리안 커리 part1, 원시시대 수영복? 이런 노출은 처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