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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밤 방송된 KBS1 ‘일꾼의 탄생’ 122회에 채윤이 일일 일꾼으로 출연했다. 채윤은 경북 의성 용암마을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본격적인 일꾼의 하루를 시작했다. 채윤은 풍년 기원제에서 전매특허 쌍절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방송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서 채윤은 일꾼들과 함께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시작했다.
특히 채윤은 특유의 붙임성으로 어르신과 함께 ‘고장난 벽시계’를 열창하고 귀여운 애교로 무료함을 달래드리는 등 통통 튀는 비타민 매력으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어서 채윤은 작약 줄기 제거, 오래된 화장실 보수, 전등 교체, 부엌 문턱 미장 등 가지각색 민원을 해결했다. 채윤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열혈 일꾼으로 활약했다.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핫10 고정 멤버로 등극하며 트로트 가수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