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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현우 골키퍼를 응원했다.
2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뚜두뚜두’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지수는 “나는 사실 잤다. 그런데 내가 축구를 보면 항상 진다. 내가 안볼 때 이기다니, 내가 축구를 보면 안되는 운명인가, 그래도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지켜봤다는 제니는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멋졌다. 아빠 같은 든든함을 느꼈다. 골을 막아 낼 때마다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독일전 외에도 월드컵 F조 전 경기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수차례 결정적인 위기 상황을 막아내 국민에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