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포스’ 등 가족 관객 영화 가을 수놓는다

  • 등록 2018-10-17 오후 4:45:19

    수정 2018-10-17 오후 4:45:19

‘인피니티 포스 : 독수리오형제 최후의 심판’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영화 ‘인피니티 포스 : 독수리오형제 최후의 심판’ ‘데스 위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등 3편의 영화가 어른에게는 그리운 추억을, 아이에게는 새로운 기억을 선사한다.

3일 개봉해 개봉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90년 이상 사랑받아온 디즈니 클래식의 대표 캐릭터 ‘곰돌이 푸’의 최초 라이브 액션 재탄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어른이 된 곰돌이 푸의 친구 ‘크리스토퍼 로빈’역을 이완 맥그리거가 맡았다. 곰돌이 푸와 함께 성장한 관객들의 마음과 소통하며 극장가에 행복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11일에는 헐리우드 대표 액션 마스터 브루스 윌리스의 귀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데스 위시’가 개봉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1988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액션 시리즈 ‘다이 하드’ 시리즈의 존 맥클레인, ‘레드’ 시리즈의 프랭크 모스 등을 통해 전세계 액션 무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앗다. 사회악을 잔혹하게 처단하는 ‘폴 커시’ 역으로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명가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55주년 기념 대작 ‘인피니티 포스 : 독수리오형제 최후의 심판’이 개봉했다. ‘인피니티 포스 : 독수리오형제 최후의 심판’은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4대 히어로인 독수리오형제 (켄&조), 허리케인 포리마, 우주의 전사 테카맨, 정의의 용사 캐산이 새로운 적에 맞서 세계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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