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KGMA는 키스위(KISWE)의 ‘러브 앤 K팝’(Love & Kpop)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키스위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라이브 스트리밍 및 인터랙티브 비디오 플랫폼 개발회사로 콘서트와 스포츠 이벤트 등 콘텐츠의 전 세계 200개국 동시 생중계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지난 2020년 107개 국가 75만 6600여명이 시청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세계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기록된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21’ 중계에도 참여했다. 키스위는 또 세븐틴, 엔하이픈 등의 공연 중계도 진행해왔다.
KGMA는 아티스트 데이는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사회로 KGMA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환호하게 할 전망이다.
키스위는 이번 KGMA를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4시부터 전 세계 200개국에 생중계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실시간 자막으로 제공하며 본 공연에 앞서 ‘레드 카펫 체험’도 실시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티켓은 ‘러브 앤 K팝’이 제공하는 KGMA 키스위 웹사이트에서 4일 오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