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희소식...마카오서 시리아 원정경기 치른다

  • 등록 2016-08-23 오후 8:50:42

    수정 2016-08-23 오후 8:50:42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와 원정경기를 마카오에서 치른다.

9월 6일로 예정된 한국 대 시리아의 경기는 시리아가 현재 내전 중인 상황을 감아해 인근 중립지역인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레바논 역시 경기장 시설과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자 시리아축구협회가 경기 장소를 마카오로 변경해줄 것으로 제안했다. 마카오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한국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마카오로 이동할 예정이다.

마카오로 경기 장소가 바뀐 것은 한국에 호재다. 레바논은 여러가지로 한국에게 껄끄럽다. 레바논과 한국의 시차는 6시간이나 되고 이동 거리도 멀다. 서아시아의 무더운 날씨도 부담스럽다.

반면 마카오는 비행시간이 3시간 40분 남짓이고, 시차는 1시간밖에 안된다. 오히려 시리아가 긴 이동과 시차의 부담을 갖게 된다. 한국으로선 유리한 입장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