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 무산(1보)

  • 등록 2018-03-08 오후 8:40:19

    수정 2018-03-08 오후 8:40:19

지난달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태극기, 한반도기, 인공기를 흔들며 공동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서 예정됐던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이 무산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8일 “북츠고가 협의한 결과, 개회식 때 남북이 공동입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곧 공동입장 무산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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