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존잘러' 女 아이돌 버전 '존예보스' 첫 공개 

  • 등록 2017-05-29 오후 3:25:13

    수정 2017-05-29 오후 3:25:13

'존예보스' 김소희(사진=모모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모바일 미디어 기업 ㈜모모콘(대표 김창근)은 채널 MOMO X를 통해 29일 새 웹예능 ‘존예보스’를 공개했다.

‘존예보스’는 ‘존재 자체가 예술인 보물 같은 스타’의 줄임말이다. 다소 엉뚱한 테스트를 통해 인기 여자 아이돌의 외모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는 웹예능이다. 지난 3월 공개된 ‘존잘러(존재 자체가 잘난 스타 움짤 러시)’의 ‘여자 아이돌’ 버전이다.

남자 아이돌의 외모를 탐구했던 ‘존잘러’의 경우 △누적 조회수 400만 뷰 이상 △편당 평균 ‘좋아요’ 수 1만2000여 건 등을 기록하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존예보스’는 전작 ‘존잘러’보다도 한층 더 ‘세로화면’에 최적화됐다. 이동식 카메라를 통해 다소 정적일 수 있는 세로화면에 역동성을 가미했다. 대각선 구도를 활용하여 세로화면의 깊이감과 몰입감을 최대화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1대 존예보스에 등극한 출연자는 K팝스타 준우승 출신이자 그룹 엘리스(ELRIS)로 데뷔한 김소희다. 김소희는 이모티콘 5종 세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인기 광고를 패러디해보는 등 다양란 모습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다이아로 활동 중인 정채연 등이 ‘존예보스’의 왕관을 이어갈 예정이다.

‘존예보스’는 매주 월요일 MOMO X의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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