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에단 호크, `매그니피센트7` 투샷 공개.."굿나잇 빌리"

  • 등록 2016-08-23 오후 8:08:14

    수정 2016-08-23 오후 8:08:14

배우 에단 호크와 이병헌(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과 에단 호크가 함께 한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23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매그니피센트 7’(안톤 후쿠아 감독)에 출연한 이병헌과 에단 호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했다.

두 장의 사진 속 이병헌과 에단 호크는 평범한 차림으로 나란히 서서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가 하면, ‘매그니피센트 7’의 무법자 복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을 맡은 이병헌은 에단 호크가 연기한 절설의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와 진한 우정을 나눈 절친한 동료로 등장한다. 무뚝뚝하고 과묵한 빌리와 호탕한 전설의 명사수 굿나잇이 선보일 브로맨스에 영화 개봉 전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야의 7인’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은 오는 9월 14일 전세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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