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탕수육' 레이먼킴 "한 시간 지나도 바삭.. 제일 맛있어" 극찬

  • 등록 2015-03-20 오후 4:35:03

    수정 2015-03-20 오후 5:55:42

연남동 탕수육. 셰프 레이먼 킴이 ‘연남동 탕수육’을 극찬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셰프 레이먼 킴이 ‘연남동 탕수육’을 극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사랑꾼’ 특집으로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JK, 레이먼 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 킴은 연남동 탕수육을 소개하며 “이곳 탕수육은 1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 만두도 한꺼번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야끼만두처럼 하나하나 튀긴다”고 소개했다.

레이먼킴은 또 “제일 맛있는 요리를 하는 셰프는 누구냐”는 질문에 “연남동 이연복 셰프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연남동 탕수육, 군만두 등을 포장, 스튜디오로 가져왔다. 연남동 탕수육을 맛본 유재석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매콤하니 느끼하지 않다”고 전했다.

특히 레이먼 킴은 연남동 탕수육 비법에 대해 “요즘에는 탕수육 튀김옷에 뭘 넣는다. 그런데 그런 걸 안 한다”고 말했다.

레이먼 킴이 극찬한 연남동 탕수육 맛집은 이연복 대가의 중식당 ‘목란’이다. 이곳은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달리 가격도 저렴하다. 연남동 탕수육 대표메뉴인 탕수육은 2만 원, 군만두는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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