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300만 돌파…손예진 통했다

‘덕혜옹주’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덕혜옹주’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덕혜옹주’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13일 오후 2시 30분 누적관객수 300만2064명을 기록했다. 개봉 11일 만에 성과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을 뒤이어 ‘덕혜옹주’가 올 여름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특히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과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덕혜옹주’가 개봉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터널’ ‘국가대표2’ 등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더욱 뜨거운 지지 속에 힘입어 개봉 2-3주차인 광복절 연휴에도 ‘덕혜옹주’의 흥행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