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는 ‘100만 원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패키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준셈블과 ‘호주 여행 단 돈 70만 원대? 멜버른’을, 이석훈이 꽃언니와 ‘광란의 효도여행 필리핀 세부’를, ‘큰별쌤’ 최태성이 써니앤쎄이와 ‘럭셔리 커플 여행 베트남 하이퐁’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방송인 김해준이 이번 특집의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활약한다.
이와 함께 김신영이 호주에서 처음 먹은 캥거루 고기 경험담을 밝힌다. 김신영은 “호주에 처음 갔을 때 실수로 캥거루 고기를 주문한 적 있다”라고 운을 뗀 뒤 “스테이크를 한 입 먹고 ‘역시 호주는 소고기구나’라고 감탄하던 찰나 직원이 나를 보더니 캥거루 손동작을 하더라”라며 실수에서 비롯된 캥거루 고기 경험담을 전해 모두의 웃음보를 자극한다고. 여기에 김신영은 “소고기 안심이랑 맛이 똑같더라”라며 캥거루 고기 맛을 묘사해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