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큐브와 전속계약 `현아·비투비와 한솥밥`

  • 등록 2017-11-03 오후 2:23:34

    수정 2017-11-03 오후 2:23:34

조권 큐브와 전속계약.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조권이 현아·비투비가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권은 2008년 2AM 데뷔를 함께한 홍승성 회장의 품으로 돌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며 “조권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승성 회장은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써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권은 발라드그룹 ‘2AM’ 출신이다. 지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프리실라’,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가수, 예능인, 뮤지컬배우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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