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X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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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 손잡고 한정판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Speed Craft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7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IFC몰 ‘테일러메이드 서울’에서 발매된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2023년형 RB19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러메이드 제품이 총망라됐다. 레이싱 카의 상징적인 짙은 남색과 붉은색 리본이 포인트인 스텔스2 플러스 드라이버인 카본 우드는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오라클 레드 불 레이싱 스파이더 GTX 퍼터도 출시된다. 높은 관성모멘트로 볼을 똑바로 굴리는 능력이 탁월한 스파이더 GTX 퍼터와 전속력으로 커브를 돌아도 안정성이 돋보이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카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탠드 골프백, 타월, 골프 티, 헤드 커버 등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빠른 스피드로 비거리를 극대화한 TP5x 골프볼도 있다. 새로운 플라이트 딤플 패턴과 한 단계 높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비거리를 늘린 볼이다.
데이비드 에이블리스 테일러메이드 CEO는 “테일러메이드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다. 혁신과 성능에 대한 우리의 공동 의지를 증명하는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