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여신` 홍화리 투구폼, 클라라·신수지와 비교해보니..

  • 등록 2014-05-30 오후 9:19:59

    수정 2014-05-30 오후 9:55:22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두산 베어스의 주장 홍성흔의 딸 홍화리 양이 `시구 여신`에 등극했다.

홍화리 양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 전에 앞서 아빠 홍성흔이 주장을 맡고 있는 두산 베구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멋진 투구폼으로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시구 여신`으로 불린 방송인 클라라의 섹시한 시구와 전 체조선수 신수지의 유연성을 강조한 시구에 이어 홍화리 양은 아빠 홍성흔의 영향으로 멋진 투구 폼을 완성해냈다.

두산 홍성흔 선수의 딸인 홍화리 양의 시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클라라, 홍화리, 신수지 순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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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구는 홍화리 양의 생애 두 번째 시구로, 첫번째 시구는 지난 2008년이었다.

한편, 홍화리 양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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