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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제작 본팩토리) 측은 “배우 지성씨가 지난 27일 황정음-박서준과의 인연으로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고 밝히며, 밥차 선물에 훈훈함과 따뜻함이 넘쳐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을 비롯한 출연진들,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하는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보였다.
특히 ‘사랑하는 동생들아~ 니들은 예뻤다! 오늘은 내가 쏜다’ 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서 황정음-박서준을 향한 지성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29일 오후 10시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