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꿀성대로 캐럴 라이브

에릭남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에릭남과 박지민이 캐럴을 라이브로 들려줘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에릭남과 박지민은 15일 녹화 현장에서 네이버 V앱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에릭남과 박지민은 서로 캐럴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에릭남은 즉석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베이비(Santa Baby)’를 감미로운 목소리를 불러 팬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특히 에릭남은 코믹한 표정까지 곁들여 웃음도 잃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어서 캐럴 ‘북치는 소년’을 들려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에릭남이 박지민에게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가 무엇이냐”고 묻자 박지민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지민은 시청자들에게 “혹시 제가 불렀으면 하고 바라는 곡이 있느냐”고 물었다. 여기에 에릭남은 자신의 노래인 ’녹여줘‘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민은 “전 그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에릭남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에릭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라이브로 ’녹여줘‘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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