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평소 생각 담은 인트로 퍼포먼스… 기대 부탁" [2024 KGMA]

그룹 뉴진스가 16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째날 아티스트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GMA 특별취재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최대한 멤버들과 함께,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룹 뉴진스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뉴진스는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GMA 레드카펫에서 “올해 컴백한 곡으로, 평소 생각한 것들을 살짝 담아서 인트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며”며 “후회 없이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뉴진스는 자유와 해방을 테마로 이번 KGMA만을 위한 특별 무대를 예고했다.

KGMA 첫날 MC를 맡은 하니는 “시상식 MC는 처음”이라면서 “남지현씨와 호흡이 잘 맞더라.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

17일 열리는 송 데이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의 진행 아래,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꾸민다.

KGMA는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