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NCT 드림이 겨울 스페셜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만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21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엔시티 드림 윈터 스페셜 이벤트 캔디’(NCT DREAM WINTER SPECIAL EVENT CANDY)를 개최한다.
각각 16일과 19일 각각 음원과 음반으로 선보이는 겨울 스페셜 앨범 ‘캔디’ 발매를 기념해 여는 행사다. NCT 드림은 해당 앨범에 1세대 아이돌 H.O.T.가 1996년 발표한 히트곡 ‘캔디’ 리메이크 버전을 타이틀곡으로 담았다.
NCT 드림은 이번 행사에서 ‘캔디’를 비롯한 스페셜 앨범 수록곡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크, 퀴즈쇼, 게임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코너도 진행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캔디’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곡”이라며 “이번 팬 이벤트는 온 가족이 ‘캔디’로 하나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