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9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경기 실시간 시청률이 16%대를 기록했다.
| 여자 양궁 국가대표가 25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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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4시 55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 시청률 합은 16.21%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SBS TV 6.28% △MBC TV 5.88% △KBS 2TV 4.05% 순이었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한편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6-0(55-54 56-53 54-51)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