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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bnt는 주줌, 베레카 웨딩, 스타일노리터 등과 함께한 현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현영과 32개월 된 딸 다은은 블랙 컬러의 옷을 맞춰 입고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세미 캐주얼룩으로 시크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현영은 레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변함없는 바디라인을 드러냈다.
현영은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황혜영, 장영란, 안연홍, 정경미 등과 육아 얘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정준호, 정준하, 이휘재와 같은 아빠들과도 만나면 모든 화제와 대화가 아이라고 말했다. 처녀시절 부르면 뛰어나오던 동생 김나영, 이채영도 이제 부르면 아이와 놀아줘야 하는 걸 알기에 피한다며 웃기도 했다.
서로 ‘왕’과 ‘왕비’라는 호칭으로 핸드폰에 저장돼있다는 현영 부부는 올해 말 아들 쌍둥이를 갖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은이를 낳은 직후는 바쁘고 정신이 없었지만 아이가 클수록 더 신혼 같아진다고.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던 KBS 예능 ‘여걸식스’라고 말한 그는 당시 멤버들과 여전히 서로 좋은 얘기를 나누며 안부를 전한다고 한다. 또 ‘비타민’ 합류에 대해서는 친한 이휘재가 있었기에 오랜만의 방송 활동에도 편하고 같은 시기에 버라이어티를 했던 은지원이 있어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영은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사람’을 통해 다은이와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고민이나 해결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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