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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가디언, 독일의 키커 등 외신들은 19일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그리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오아니스 마니아티스(28·올림피아 코스)와 수비수 지오르고스 자벨라스(27·PAOK)가 격하게 대립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이번 사건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고 “선수들의 열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
그리스는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일본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마저 패한다면 그리스도 16강 탈락을 결정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