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남산원에 쌀 230kg 기부

  • 등록 2013-10-14 오후 4:50:55

    수정 2013-10-14 오후 4:50:55

유키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유키스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키스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열린 ‘2013 남산원 사랑나눔 자선 바자회’에 깜짝 등장해 쌀을 기부했다.

유키스는 자신들의 팬클럽 키스미(KISSme) 이름으로 쌀 230kg를 직접 기부했다. 일부 멤버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공연에 동참하지 못했지만 리더 수현을 비롯 기섭, 일라이, 훈, 케빈이 남산원을 찾아 바자회에 참석해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수현은 “얼마 전 일렉트로보이즈 마부스 형과 얘기 도중 주말에 남산원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 늘 부족한 점이 투성인 저희들을 위해 늘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에 비록 멤버들이 다 참석하지 못해 공연에 동참 하지 못하였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와서 공연에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빅스타와 일렉트로보이즈, 박수진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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