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앤 개편’ 리지 “메이크업 자격증 고려…아이돌 생명 짧아”

  • 등록 2017-10-27 오후 12:15:04

    수정 2017-10-27 오후 12:15:04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리지가 메이크업 관련 국가 자격증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지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개편 및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아이돌 수명은 영원하지 않다”면서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고 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쉽지 않겠지만 국가 자격증을 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내가 앞으로 이렇게 할 게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러가지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패션앤은 내달부터 ‘여성들을 위한 순도 100% 라이프 스타일 채널’을 슬로건으로 개편을 실시한다. 손담비·추수현·조혜정의 ‘마이프라이빗TV’를 시작으로, 김성은·김나영·이현이의 ‘마마랜드’, 한채영·이‘화장대를 부탁해3’ 등을 선보인다.

김기수가 출연하는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3는 연예인 아티스트 네 명이 메이크업 전문가들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채영과 이특, 청하, 채연, 김기수, 리지, 루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밤 9시 처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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