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측 "데뷔 11人, 온라인 투표+실시간 문자"

  • 등록 2017-06-16 오후 2:35:12

    수정 2017-06-16 오후 2:35:12

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최종화가 16일 오후 11시 생방송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마지막 미션인 데뷔 평가 무대에 서게 될 20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 1위부터 순서대로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이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각각 열 명씩 팀을 이뤄 ‘Hands on Me’, ‘Super Hot’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한다.

이날 무대는 생방송으로, ‘Hands on Me’, ‘Super Hot’ 두 곡 이외에 발라드곡 무대도 준비돼 있다.

Mnet 측은 "무엇보다 오늘 방송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하는 첫 보이그룹의 멤버 11명이 누가 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세 차례 진행된 순위 발표식 때마다 드라마틱한 이변이 속출했던 터라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시청자는 생방송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매일 1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고, 생방송 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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