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데일리 DB |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정현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정현의 소속사 에이바필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무한도전)섭외 전화를 받았으나 아직 출연 확답을 하진 못했다. 드라마 촬영 등 스케줄 문제가 있어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에 한창이다.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중국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정현이 90대 전성기를 재현하는 모습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토가’ 특집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S.E.S의 바다와 슈, 지누션, 조성모, 터보, 김현정, 쿨, 소찬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토토가’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기획한 아이템으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추억의 퍼포먼스를 꾸미는 연말 공연이다. 본 공연은 오는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