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 대 이라크의 경기.
3-2로 이긴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한 계단 상승했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오른 22위에 자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랭킹 발표 후 열린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요르단, 이라크를 차례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엔 일본(15위), 이란(19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한편 아르헨티나가 세계 1위를 지킨 가운데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벨기에가 그대로 순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