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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틸리언’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가장 기대되는 신작 드라마에 대해 질문한 결과, OCN토일드라마 ‘블랙’이 16.7%로 1위를 차지했다.
‘블랙’은 송승헌, 고아라 주연으로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 인간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장르물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송승헌과 고아라의 케미가 기대된다.
2위에는 유지태, 우도환이 주연을 맡은 KBS수목드라마 매드독(16.5%)’이 올랐다. 믿고 보는 유지태와 최근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는 우도환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어 MBC월화드라마 ‘20세기소년소녀(13.6%)’, tvN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12.0%)’, KBS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10.5%)’ 등의 순이었다.
한편, 가장 기대되는 신작 드라마 1위를 차지한 ‘블랙’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포인트다.